(사)상호존중과 배려 운동본부[총재 : (예)육군중장 정두근]는 6월 21일(목) 오전 7시부터 2시간동안 마포에 위치한 서울가든호텔에서 ㈜시대고시기획∙시대교육 후원으로 석천(石泉) 박재희 교수의 『고전에서 배우는 궁즉통(窮則通) 철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조찬 포럼을 개최하였다. 대구카톨릭대학 미래지식포럼 문신자 원장, 연일화섬(주) 김명렬회장,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박호군 총장(前 과학기술부 장관), 新산업경영원 성의경 원장, 소설『목민심서』저자이자 코리엘리베이터 회장인 황인경님, 한국자유총연맹 원성수 부총재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한 100여명이 조찬 포럼에 참석하였다. 포럼은 조식 후 개회사와 내빈소개, 총재 인사말, 石泉 박재희 교수 강연, 감사패 전달, 맺음말,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두근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활동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상존배 운동을 “새마을 운동”과 같은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향후 비전을 재차 다짐하였다. 이어 펼쳐진 강연에서 박재희 교수는 세한도를 인용, 어려울 때 더욱 빛나는 군자의 모습과 중용의 기천(己千 )정신, 미국의 주요 정치인들의 궁즉통(窮則通, 궁하면 통한다)에 대한 인식, Paul Stoltz 박사의 역경지수 등에 대해 특유의 위트와 해박한 지식으로 설명하고, 맹자의 “대장부”를 마지막으로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에게 (사)상호존중과 배려 운동본부의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사)상호존중과 배려 운동본부에서는 인문학 이외의 주제 강연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 상호존중과 배려 운동본부의 희망포럼은 이제 그 첫 걸음을 떼었으며, 앞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