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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끝자락에 서서
저물어가는
2013.년 한해의 길목에서서 지난 세월을 뒤돌아보면
다사다난했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열심히
성실하고 묵묵하게 걸어온 수많은 인고의 나날이었는데
어느
사이 마지막 남은 일자를 세어 봅니다.
흰
눈이 내리고 반갑지 안한 혹한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수많은
세계 각 나라 중에서 춘하추동이 있는 나라가 얼마나 있나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오곡백과가 무럭무럭 자라도록 긴 햇빛과 온도가 있는 여름, 결심이 맺어지는 가을, 휴식과 잠시 멈추라는 겨울이 있으며, 꽃피고
새 울며 만물이 무럭무럭 자라고 찬란한 단풍의 계절과 눈보라 휘날리는 곳인 우리나라는 참 좋은 나라이고, 여기에 살고 있는 난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입니다.
바삐
지나만 간 날들에 한 해 동안에 이루지 못한 일들과 복잡했던 일들은
깨끗하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갑오년인 2014년에는 못 다한 꿈 꼭 이루시며
희망과
용기로서 더 보람 있고 더 행복한 새해의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2014년의 계획을 세우실 때
비전
있는 계획과 계획을 행동할 수 있는 일과 피드백을 열심히 할 내용으로 세우시면
만족한
새해를 계획하고 실천하시겠지요.
항상
사랑과 후원 그리고 지도 편달하여 주신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12.16
참전용사 정 규영(우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