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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희망포럼, 상존배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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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희망포럼, 상존배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정두근 총재 인사말


존경하는 내외귀빈 및 상존배 가족여러분!

세밑의 바쁜 일정에도 원근각지에서 상존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석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특히 강연과 집필활동으로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음에도 오늘 강의를 허락해주신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제 2016년도 보름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금년 우리 상존배 운동본부에서는 7월의 사단법인 창립 5주년 기념행사와 11월의 육군훈련소 상존배 병영문화운동 정착 1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로써 상존배 운동은 공감 확산과 도약의 동력을 얻었습니다. 그러니 금년은 매우 뜻 깊고 보람된 해였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항상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물질적 후원으로 동참해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성과였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은 물론이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직접 참석은 못했으나 마음으로나마 축하해주고 계실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셨기에 상존배 운동이 이처럼 대한민국 정신문화운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정유년에는 더욱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대하는 큰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및 상존배 가족여러분!

상존배 운동은 이처럼 탄탄한 기반을 다진 해었지만 우리 국가 사회적으로는 그야말로 다사다난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한 해였습니다. 지금의 이 혼란과 갈등의 끝이 어디인지 보이지를 않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부정부패와 무사안일이 만연하고 다수의 지도자들과 기득권자들의 후안무치는 도를 넘어선지 오래기에 국민은 절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국가 위기 상황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식 부재에 따른 개인 및 패거리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서 비롯된 측면이 큽니다. 사사건건 적과 우군으로 편당을 짓고, 선동과 포플리즘으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사람을 지도자로 착각하고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의 책임도 없다 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의 활동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오늘 공감의 시대를 맞이할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실 서지문 교수님은 상존배 운동과 특별한 인연이 있으십니다, 제가 32사단장으로 재직하며 상존배 병영문화운동을 시행해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 상급부대 등에서는 군대 망치고 있다며 비난과 질책을 할 때 고려대 교수이셨던 서 교수님께서 부대 방문 후 동아일보에 부드럽지만 강한 군대를 보았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하셨습니다. 교수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상존배 병영문화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여론의 공감대 확산이 가능했습니다.

그 뒤에도 교수님께서는 제6군단 상존배 병영문화운동 정착선포식에 오셨고, 작년 32사단 상존배 병영문화 정착 10주년 기념행사 때에도 먼 길을 마다않고 참석하시는 등 상존배 운동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기에 상존배 운동본부에서는 교수님을 고문으로 모시고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교수님께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6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정유년 아침에는 가슴 속 깊이 담아놓은 꿈을 수탉의 새벽 울음처럼 길고 멀게 펼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축원 드리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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