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주제

제34회 희망포럼 "조선시대 선비정신, 그 특별함"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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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과 배려 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제34회 희망포럼이 2018. 7. 19 () 국방컨벤션에서 실시했다.

이번 포럼 초빙강사는 가천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신 이성락 박사님께서 조선시대 선비정신그 특별함이란 연제로 강연을 해 주셨다.

이성락 총장님의 강연을 편집국에서 요약정리 하였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잘못 알고 있는데 우리가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바로알고 자긍심을 갖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북궁은 개성에서 도읍을 옮겨와 1395년에 축조되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자금성을 모방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자금성이 축조된 시기는 1420년으로 우리 경북궁이 정확히 25년 앞서 축조되었다. 규모면에서도 종묘, 비원, 창경궁 등이 모두 하나로 연결된 건축물 이었으나 일본 강점기 때 일본에 의해 조각조각 별개로 나뉘어 졌다.

또한, 근대시대 발전을 혹자들은 일본에 의해 만들어지고 발전했다고 말하거나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이제 우리 역사에 눈을 떠야 한다.

1899년 우리나라에 전화가 들어왔다. 중국, 일본 보다 3년 앞서는데 고종이 미국에 의뢰하여 설치했다.

전등은 뉴욕에 전등이 들어온 지 8년 후에 건청전에 불이 들어왔다. 1908년 에디슨은동양의 신성한 왕국에 내가 발명한 전등이 켜지니 꿈만 같다고 기록했다.

독일 지리학자 지그프리트 켄테(1870~1904)는 한라산 높이를 최초로 19016월에 측정하였는데 한라산 높이 1950미터는 현재까지 유효하다. 그가 집필한 여행기록 집에는 동경, 베이징, 상하이에서도 볼 수 없는 전보, 전화, 전차, 전기조명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은 서울밖에 없다고 기록했다.

현재 우리의 건축문화를 보면 16세기 때 보다 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1960년대 미국 유학시절 때 유색인종은 대합실도 이용하지 못할 정도로 인종 차별이 심했었다. 그러나 2008년 미국은 44대 대통령으로 오바마를 선택했다. 이 때 미국언론들은 어느 곳도 흑인대통령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유독 우리나라 진보신문이든 보수신문이든 가리지 않고 흑인이 대통령이 된 것에 포커스를 맞춰 기사화 했다.

또한 영국의 100년이 넘은 여성잡지 보그의 최초 남성 편집장으로 에드워드 에니플이 발탁됐을 때에도 외국 언론과는 다른 시각으로 우리언론은 최초의 흑인남성이 편집장이 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우리는 편견을 버려야 진정한 존중과 배려가 이루어 질 수 있다.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제대로 보려면 중국과 일본의 문화특징을 알아야 한다.

중국의 특징은 거대하고 권위적인 특징이 있고 일본은 완벽을 추구하며 인위적인 특징이 강하다

일본 정원을 예로 들면 일본 정원은 순수 관상용으로 사람이 들어 갈 수 없다.

우리는 경주의 안압지에서 보는 봐와 같이 들어가고 뱃놀이도 할 수 있으며, 천지인사상, 홍익인간사상이 깃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이 강화도에 상륙하였는데 강화도에는 여러 채의 집들과 영국식 정원으로 아름답게 만들어 있다.” 라고 기록하였다.

건축물은 일본 야스쿠니 신사를 보면 지붕이 직선으로 되어 있어 긴장감을 느끼는 반면, 우리의 건축물은 처마가 올라가 잇는 곡선 형태를 이루어 여유로움을 상징하는 여유의 미학을 엿 볼 수 있다.

우리 한국문화는 자연주의적 이다. 삼국사기 기록을 보면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는 것이 우리문화라고 하였다.

초상화를 그리는 화풍을 보면

중국 명태조의 초상 등은 실물과 달리 상사에 의해 그려졌고, 일본 초상화는 눈, 눈썹, , 입술 등 가이드라인이 있어서 모든 초상호가 비슷하게 그려 진 반면 우리나라 초상화를 보면 매우 사실적으로 보이는 모습 그대로 점, 혹 흉터까지 그렸다. 옛날 임금님의 어진은 10개를 그려 전국 각지로 보내 보관케 했는데 10개 그림 모두가 같게 그려졌다.

초상화를 연구하면서 우리나라 초상화 519점을 분석한 결과 83%의 초상화에서 각종 피부 병반을 볼 수 있었는데 피부과 전문의로 이를 알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우리의 초상화가 사실에 입각해 그려졌기 때문이다. 점 밑에 난 털까지 세밀하게 그려져 우리의 초상화를 보면 외국에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또한 우리 조선의 초상화는 518년간 화풍이 그대로 전해져 내려왔는데 이는 전 세계 미술사에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

우리는 우리 문화가 얼마나 우수했는지에 대해 알고,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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