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안내

제10회 희망포럼 정두근 총재 인사말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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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정두근 총재입니다.

 올해
1월에 김홍신 작가님을 모시고 이야깃 거리가 되는 사람이란 주제의 강의를 들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올해 마지막 포럼을 하게 되니 세월의 빠름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올해를 마무리하고 말띠의 새해를 맞기위한 준비에 바쁜 시간임에도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김동욱 회장님, 박호군 총장님 등 귀빈여러분과 우리 상호존중과 배려 운동본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국회의정 활동 등으로 촌음도 아까운 시기임에도 흔쾌히 강연을 허락해주신 안철수 국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운동본부의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격월로 여섯 번의 희망포럼을 개최하고 부산광역시 지부와 산악회 창립, 전국소년원에서 상존배운동 시행, 월간지 상존배 신문창간, 일일 500여명이 방문하는 홈페이지의 전면 보완, 정부기관, 군대 및 학교, 기업체 등에 강의와 다양한 캠페인활동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며 내실 있게 발전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는 여기 계신 귀빈 여러분 및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해 주신 덕분이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도 올해 추진한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활동을 활성화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도록 전국의 많은 지역에 지회를 창립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및 회원여러분!

지금의 우리 사회는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각계각층에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행태는 국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떨어뜨리고 극심한 가치관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박탈감과 좌절감을 느끼며 불신과 저항감을 갖게 하는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는 물질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존중과 배려가 근본이라 생각하며 이는 돈이 없이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운동본부의 핵심가치인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가정으로 부터 모든 기관 및 단체에 이르기 까지 개인 및 조직 간에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차대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상존배 희망포럼10회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횟수가 거듭 될수록 각계에서 많은 분들이 많이 참석하지만

특히 오늘은 안의원님의 말씀을 듣기위해 이 홀이 넘치도록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늘 희망포럼을 후원해주신 운동본부의 최기종 이사님과 양영수 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의 마지막포럼은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안철수 국회의원님을 모시고 나눔의 미래라는 주제의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의원님을 강사로 모신데에는 저에게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2003부터 32사단장, 육군훈련소장, 6군단장을 하면서 5년동안 상호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운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이 많은 성과를 증명 하였음에도 군 수뇌부 및 간부들의 몰이해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 때문에 이를 이해시키고 운동을 지속시키기 위해 장군의 꿈, 상호존중과 배려란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이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있을 때 인 2009. 6월 초순에 우연히 안의원님이 출연한 TV프로를 보았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안의원님은 아내한테 존댓말을 하고 어쩌다하는 부부싸움도 존댓말을 하며 회사의 부하직원에게도 반말을 하지 않으며 해군대위로 군의관으로 복무 시 부하들에게 김병장 이것 좀 해 줄래요? 라며 반 존칭어를 쓴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부하에게 존중어를 쓴다는 말에 귀가 뻔쩍 띄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상존배 운동의 중지압력을 받는 존중어 사용을 먼저 실천한 분이기에 저의 책에 사례로 넣고 싶어서 허락을 받기위해 메일을 보냈습니다.

며칠 후에 포함할 내용에 대해서는 과찬이지만 앞으로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신다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라는 메일을 받고 겸양의 미덕까지 느끼게 되어 존경하는 마음으로 장군의 꿈 상호존중과 배려에 사례로 포함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도자는 권위주의적인 강한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리더십도 시대와 상황, 구성원들의 자질에 따라 변화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사회의 리더는 후진형의 독선적, 권위주의적 카리스마가 대세였지만, 이제는 선진국 반열에 진입한 우리나라도 존중과 배려를 근본으로 하는 따뜻한 카리스마의 리더십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바람직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시는 따뜻한 카리스마의 대표적인 지도자가 안철수 국회의원이라 생각으로 오늘 강사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의하시면 큰 박수 바랍니다.

안 의원님의 약력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의원님을 존경하는 의미로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공학석사,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1년부터 3년간 해군 대위로 군의관으로 복무를 하였으며 2008년부터 3년간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

2011년부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서울특별시 노원 병 지역구의 제19대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안보의식은 확고한 보수이면서 국민이 바라는 새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외롭고 힘든 길을 걷고 계십니다.

저서로는 안철수의 생각31건이 있으며

수상은 2002년 동탑산업훈장, 2010 한국리더십 센터 에서 선정한 우리시대 가장 신뢰받는 리더 교육부분 1위 등 많은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안철수 국회의원님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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