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완전 정착 및 확산

작년 한해 동안 우리는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영문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 시행하여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제도를 처음 제안했을 때는 다소 의아해 했지만, 지휘관들의 정신교육과 시행간 문제점의 보완, 소감 및 우수사례 발표, 지침서 발간, 로고송 제창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대부분의 장병들이 공감하고 정착시켰습니다.
그 결과 병영 내 고질적 악습인 폭언과 욕설은 물론 구타 및 가혹행위가 사라져 병사들 표정이 밝아졌고, 경직된 사고의 탈피로 자율과 창의, 책임감이 강한 병사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선후임 간에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는 진정한 전우애로 화합, 단결된 부대를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하는 우리 병사들이 지닌 아이디어와 능력을 부대발전에 반영시키는 적극성과 주인의식으로 부대 전투력 증진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사단장은 그동안 미래지향적인 병여문화창출을 위해 실천에 적극 동참해준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금년에는 "상호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를 완전 정착시키고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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