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존배병영문화

정두근 제6군단장 지휘서신(2007.6.25)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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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보병사단장과 육군훈련소장으로 재임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를 정착시킨 정두근 장군은 2006년 12월 5일 제31대 6군당장으로 취임하며 이 운동을 더욱 확산시켰다. 선진 병영문화 정착에 대한 정두근 장군의 신념은 지휘서신 등을 통해 잘 드러난다. 2007년 6월의 지휘서신 제3호를 요약한다.

상호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정착을 당부하며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군단장은 부임 이후 전 부대가 화합 단결되어 '()가 살아 있고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부대 육성'을 지휘목표로 제시하고, 지휘 중점의 하나로 "상호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정착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단장의 지휘 의도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해 준 장병 여러분의 노력에 찬사와 격려를 보내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가 보다 더 내실 있게 추진되어 국민이 기대하는 '강한 친구 대한민국 육군'의 모습으로 구현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첫째,    "상호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에 대한 근본 취지와 목적 등을 명확히 이해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상호 존중하는 언어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습관화입니다.
셋째,    장병 모두가 '정감 어린 인사말 나누기'를 생활화하여 밝은 병영을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넷째,    '왜곡된 군대 예절을 바로잡고 올바른 군대 예절을 생활화'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다섯째, "상호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정착으로 화합 단결된 부대를 만들어 적과 싸워 반드시 이기는
          부대를 육성해야 하겠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이나 습관을 과감히 청산하고 아름다운 병영문화를 가꾸어 우리 후배들에게 물려줄 책임은 다름 아닌 우리에게 있습니다. 21세기 새로운 병영문화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상호 존중과 배려'를 적극 실천하여 진정으로 강한 친구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입대 장병들로부터 '가고 싶은 군대'를, 부모님으로부터 '보내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 너거는데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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