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

존중과 배려문화를 위한 언론자료를 찾습니다.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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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문화를 위한 언론자료를 찾습니다.
(사)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가 지향하는 가치와 관련된 언론보도 내용을 보시면 그 내용을 직접 올려주시거나 
매체명과 발행일만이라도 알려주세요. 상존배신문 편집국에서 자료를 정리해 모든 회원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0세이상 장수노인들과 대화해보면 대부분 존대말을 사용하신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몸이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운데, 반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빠져서 따뜻한 기운이 머리로 올라가 열이나고 인상을 쓰게되고 머리의 차가운 기운은 몸으로 내려와 각종 질병을 만든다고 합니다. 무심히 하는 반말 한마디가 상대방의 건강을 해칠 뿐만아니라 반말하는 자신도 조급함 등의 건강치 못한 마음을 만들어 건강을 해칩니다. 그러나 존대말은 그 반대의 효과를 얻어 장수의 첫째 조건이 존대말이라고 합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높임말 쓰기'를 장려하여 친구끼리도 이름 뒤에 반드시 '님' 자를 붙여 부르고, 선생님도 학생들에게 높임말을 쓰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높임말 쓰기를 3년간 시행한 결과, 놀라운 일이 나타났습니다. 친구들끼리 자주 하던 말다툼도 줄었고, 설령 말다툼을 하더라도 그 상황이 큰 싸움으로까지 번지 않았습니다. 
영어와 달리 프랑스어나 독일어에는 화나면 존댓말하는 독일·프랑스인들 지혜가 있습니다. '당신'을 뜻하는 'Vous'와 'Sie'가 있고, '너'를 뜻하는 'Tu'와 'Du'가 있어 우리처럼 존칭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주목할 사실은 "너"니 "나"니 하며 Tu나 Du로 편히 대화를 나누다가도, 상대방을 탓하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으레 말을 격상시켜 경어를 쓰면서 이름 뒤에 '님' 자를 붙여 대화를 계속합니다. 이렇게 하면 과격해지는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습니다. 이는 철저한 사회 언어 교육의 결과입니다.
뿐만 아니라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일찍이 군대 내 언어 관행을 바꾸어 반말이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장교가 하급 병사에게 지시하는 명령이나 전달 사항을 반말로 할 수 없도록 철저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혹 고향 친구 사이인 장교와 병사가 만난 자리일지라도 제3자가 있을 때에는 인사말조차도 반말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 정두근 총재 역시 군에서 상급자와 하급자 사이에 존중어를 사용하는 병영 상존배 운동을 이끌어 폭행 등의 영내외 사고를 대폭적으로 줄인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품격을 격상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 중 하나가 높임말 쓰기 확대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GDP 수준에 걸맞은 국민 예의 수준, 행복 수준에 이르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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