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

"네가 최고구나" "선생님 멋져요" 교실은 웃음꽃(2013.4.25 부산일보)
글쓴이 : 편집국
조회수 조회 : 2,133









▲ '교사가 학생들을 격려하기에 좋은 말'이나 '학생이 선생님에게
사용하면 좋은 말'을 뽑아 만든 스티커.
학생-"선생님은 저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해 주시는 것 같아요." "선생님 멋져요." "선생님 오늘 수업 너무
좋았어요."
교사-"오늘 정말 열심히 했구나." "네가 최고구나." "오늘은 정말 너의 날이구나." "그렇지, 그렇게 하는
거란다."
최근들어 학교폭력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부산지역 초중학교에 학교폭력을 잠재울 '감성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그 '감성 바람'의 한 가운데는 바로 서로에 대한 칭찬과
배려, 그리고 인사하기와 높임말 사용하기가 들어있다. 부산지역 몇몇 교육지원청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들과의 소통과 치유, 그리고 공감을 위해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을 제작, 인성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사가 학생들을 격려하기에 좋은 말' '학생이 선생님에게
사용하면 좋은 말'을 각각 25개씩 선정, 이를 '제자 사랑 한마디' '스승 존경 한마디'라는 스티커로 제작해 오는 29일 지역 내 100여 초·중학교 학생 및
교사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제자 사랑 한마디'에 등장하는 구체적인 표현들. '대단하다' '놀랍다'
'자랑스럽다'와 같은 감성형용사를 사용, 학생들과 교사 사이에 자연스럽게 감성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노래로 감성 메시지를 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지원청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아침 등교시간이나, 하루 수업 시간 전, 또는 점심시간 등에 이런 선율이 흘러나온다. '마음을 나누고 싶을 땐
인사를 해요/작은 소리도 괜찮아요 용기 냈잖아요/눈빛이 마주칠 때도 인사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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