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

<뉴스1 15.3.26>이재정 경기교육감, “서로 다른 것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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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이 26일 의정부 천보중에서 학생들과 학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교육청 © News1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의정부 천보중에서 올해들어 네 번째 수업을 갖고, “서로 다른 것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2학년9반 학생들과 학급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평화헌장 및 학급평화규칙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교육감과 학생들은 ‘바른 언어, 존중과 배려, 예의와 신뢰로 교우관계를 돈독히 하며,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방식으로 친구를 대한다’는 주제를 놓고 대화를 나눴다.

이 교육감은 개인의 약속에 대해 “역지사지-친구의 입장에서 나의 태도를 생각해 본다”로 적은 뒤 ‘천보평화헌장’을 잘 지킬 것을 선서했다.

이 교육감은 이어 “서로 다른 것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시간이 걸리고 어려워도 의견을 나누고 서로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부딪치며 함께 성장하자’는 급훈을 들어 “서로 부딪치며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수업을 마친 뒤 “학생이 된 마음으로 책상에 앉아 공부했는데, 서로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나누는 학급회의를 통해 민주주의를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꿈의 학교’에 의회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학생자치와 민주주의를 더욱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꿈의 학교’를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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