定心應物(정심응물)이면
雖不讀書(수부독서)라도
可以爲有德君子니라
(가이위유덕군자)
마음가짐을 바로 잡고
사물(事物)을 대하면,
비록 글을 읽지 않았더라도 덕망있는 군자라 할 수 있다.
∙定정할 정, ∙心마음 심, ∙應응할 응, ∙物만물 물, ∙雖비록 수, ∙讀읽을 독, ∙書쓸 서,∙有있을 유,∙德덕 덕,
●定心應物(정심응물): 定心은 마음을 정하는 것이고,應物은 일에 대응하는 것이다.여기서 物은 우리가 만나는 사물•일 등의 대상물이다.때로 物我 곧 '상대와 나'의 경우처럼 상대를 가르킬 때가 있다.
<자료 제공 : 정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