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향기

明心寶鑑•正己篇(9)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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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公曰(태공왈)


 


欲量他人(욕량타인)인대


先須自量(선수자량)하라.


傷人之語(상인지어)


還是自傷(환시자상)이니


含血噴人(함혈분인)이면


先汚其口(선오기구)니라.


 


태공이 말하였다.


타인을 헤아리고자 하거든 먼저 모름지기 스스로를 헤아려보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는 것이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기 입이 더러워진다.


 


하고자할 욕, 헤아릴 량, 다를 타, 먼저 선, 모름지기 수, 스스로 자, 상처 상, 말씀 어, 돌아올 환, 여기서는 '도리어'의 뜻, 머금을 함, 이 시, 뿜을 분, 더러울 오,


 


If you want to judge others, be sure to judge yourself first. Words which can hurt others will come back to hurt you. If you hold your own blood to spill onto others, your mouth would become filthy first.


<자료 제공> 정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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