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향기

明心寶鑑•正己篇(12)
글쓴이 : 편집국
조회수 조회 : 1,080


宰予 晝寢(재여 주침)이어늘


子曰(자왈)


朽木(후목)


不可雕也(불가조야)


糞土之牆(분토지장)


不可圬也(불가오야)니라.


 


재여(宰予)가 낮잠을 자자,


공자가 말하였다.


썩은 나무는 조각 할 수 없고,


썩은 흙으로 만든 담은 흙손질하지 못하느니라.


 


Zai Wo being was sleeping during the day time. The Master said, 'Rotten wood cannot be carved, and a wall of dung cannot be plastered.


 


論語公冶長 9장에 보인다.


(재상 재), (나 여), (낮 주), (잠잘 침), (썩을 후), (다듬을 조), (똥 분), (담 장), (흙손 오)


 


宰予(재여):공자의 제자로 孔門十哲(공문십철)중의 한 사람이다. 子我(자아),宰我(재아)라고도 한다. 언변이 뛰어나서, 言語宰我(재아), 子貢(자공)이라했다.


 


참고 : 孔門十哲


德行(덕행)顔淵(안연),閔子騫(민자건),冉伯牛(염백우),仲弓(중궁)이요, 言語宰我(재아),子貢(자공)이요, 政事冉有(염유), 季路(계로), 文學子游(자유), 子夏(자하)니라(論語先進2)


 
<자료 제공> 정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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