宰予 晝寢(재여 주침)이어늘
子曰(자왈)
朽木(후목)은
不可雕也(불가조야)요
糞土之牆(분토지장)은
不可圬也(불가오야)니라.
재여(宰予)가 낮잠을 자자,
공자가 말하였다.
썩은 나무는 조각 할 수 없고,
썩은 흙으로 만든 담은 흙손질하지 못하느니라.
▷Zai Wo being was sleeping during the day time. The Master said, 'Rotten wood cannot be carved, and a wall of dung cannot be plastered.
•論語•公冶長 제9장에 보인다.
•宰(재상 재), •予(나 여), •晝(낮 주), •寢(잠잘 침), •朽(썩을 후), •雕(다듬을 조), •糞(똥 분), •墻(담 장), •圬(흙손 오)
•宰予(재여):공자의 제자로 孔門十哲(공문십철)중의 한 사람이다. 字는 子我(자아),宰我(재아)라고도 한다. 언변이 뛰어나서, 言語엔 宰我(재아), 子貢(자공)이라했다.
●참고 : 孔門十哲
德行(덕행)엔 顔淵(안연),閔子騫(민자건),冉伯牛(염백우),仲弓(중궁)이요, 言語엔 宰我(재아),子貢(자공)이요, 政事엔 冉有(염유), 季路(계로)요, 文學엔 子游(자유), 子夏(자하)니라(論語•先進2장)
<자료 제공> 정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