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향기

明心寶鑑•正己篇(14)
글쓴이 : 편집국
조회수 조회 : 1,138


戒眼(계안)하여 莫看他非(막간타비)하고


눈을 경계하여 다른 사람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戒口(계구)하여 莫談他短(막담타단)하고


입을 경계하여 다른 사람의 잘못을 말하지 말고,


 


戒心(계심)하여 莫自貪嗔(막자탐진)하고


마음을 경계하여 스스로 탐내거나 성내지 말며,


 


戒身(계신)하여 莫隨惡伴(막수악반)하며


몸을 경계하여 나쁜 친구를 따르지 말고,


 


無益之言(무익지언)莫妄說(막망설)하고


이롭지 아니한 말은 함부로 하지 말고,


 


不干己事(불간기사)莫妄爲(막망위)하며


자기에게 관계없는 일은 함부로 간섭하지 말고,


 


尊君王孝父母(존군왕효부모)하고


임금을 높이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敬尊長奉有德(경존장봉유덕)하고


존장을 존경하고, 덕이 있는 이를 받들며,


 


別賢愚恕無識하라(별현우서무식)하라.


어진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을 분별하고, 무식한 사람을 용서하라.


 


경계할 계, 눈 안, 말막(과 같다), 볼 간, 말씀 담, 탐할 탐, 성낼 진, 따를 수, 짝 반, 허망할 망, 간여할 간, 받들 봉, 용서할 서


<자료 제공> 정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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