景行錄云(경행록운)
責人者(책인자)는 不全交(부전교)요,
自恕者(자서자)는 不改過(불개과)니라.
경행록에 말하였다.
남을 꾸짖는 자는 사귐을 온전히 할 수 없고,
자기를 용서하는 자는 자기 허물을 고칠 수 없게 된다.
●責[(꾸짖을 책, 구할 책, 권할 책, 책임 책)→貝(조개 패,돈 패) + 朿(가시 자), 朿는 가시의 형상으로,"꾸짖다, 비난하다"의 뜻or 금품(貝)을 강요하다의 뜻을 나타냄.
●自恕(스스로 자, 용서할 서) : 자신의 입장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것,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
▷You can't have profound friendship with a person who likes to scorn you. The one who forgives himself can't correct his own faults.
<자료 제공> 정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