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향기

구전지훼(求全之毁) - 맹자(孟子) - 박영일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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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비난에 일희일비하지 마라


세상을 살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칭찬과 명예가 나에게 다가올 때도 있고, 실제와는 전혀 다른 일에 휘말려 구설수에 오르거나 실체 없는 비난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참으로 녹록치 않은 일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칭찬, 불우지예와 예상치 못한 비난 구전지훼가 우리 인생의 곳곳에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인생을 살다가 예기치 않은 칭찬을 받는다고 우쭐해하지 말고 생각지 못한 비난을 당하더라도 너무 속상해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인생입니다.


칭찬과 비난에 연연하지 않고 묵묵히 내 인생의 길을 가야 합니다.


 


(구할 구) (온전할 전) (-의 지) (훼방할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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