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을 수는 없다.
‘전전긍긍(戰戰兢兢)’은 ‘시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폭정을 일삼던 폭군들에게 늘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경고의 내용에 있는 말로, ‘늘 전쟁에 나간 듯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세상에는 늘 전쟁에 나간 듯이 전전긍긍해야 합니다. 운전을 할 때도, 길을 걸을 때도, 일을 할 때도 신중하지 않으면 한순간 큰 화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전쟁터에 나가듯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훗날 ‘전전긍긍’하지 않고 여유 있게 자신에게 찾아온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순간에 ‘전전긍긍’하지 않으려면 매일 매일을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살아야 합니다.
戰(싸움 전) 戰(싸움 전) 兢(삼갈 긍) 兢(삼갈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