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의향기

전전긍긍(戰戰兢兢) - 시경(詩經) - 박영일
글쓴이 : 편집국
조회수 조회 : 1,141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을 수는 없다.


전전긍긍(戰戰兢兢)’시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당시 폭정을 일삼던 폭군들에게 늘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라는 경고의 내용에 있는 말로, ‘늘 전쟁에 나간 듯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세상에는 늘 전쟁에 나간 듯이 전전긍긍해야 합니다. 운전을 할 때도, 길을 걸을 때도, 일을 할 때도 신중하지 않으면 한순간 큰 화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전쟁터에 나가듯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훗날 전전긍긍하지 않고 여유 있게 자신에게 찾아온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순간에 전전긍긍하지 않으려면 매일 매일을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살아야 합니다.


 


(싸움 전) (싸움 전) (삼갈 긍) (삼갈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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