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을 결정함에 있어 명예를 구하지 마라!
세상을 살다 보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결정을 할 때도 있고,
뒤로 물러나야 할 경정을 할 때도 있습니다.
진퇴에 대한 명확한 판단입니다.
'손자병법'에는 전장에서 진격과 후퇴를 '진불구명(進不求名), 진격을 명령함에 칭찬과 명예를 구하고자 하지 마라! 퇴불피죄(退不避罪), 후퇴함에 죄를 두려워하지 마라!'
남에게 칭찬받으려고 무리한 진격명령을 내리고, 문책을 받을까 두려워 후퇴를 결정하지 못한다면 조직을 대신할 리더의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신이 맡고 있는 조직원들의 생존과 지켜야 할 조직의 생존을 기준으로 진퇴를 결정하는 리더가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진정한 국보는 국가와 국민을 걱정하는 지도자입니다.
進(나아갈 진) 不(아니 불) 求(구할 구) 名(이름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