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옛날에 지나가던 선비가 길에서 놀고 있던 아이에게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더니, “밭의 둑이 무너진 나이입니다.”라고 답했다. 아이는 몇 살이겠는가?
① 10살 ② 11살 ③ 15살 ④ 20살
2. 다음 중 하늘보다도 높은 자(字)는 ?
① 봉(峰) ② 신(神) ③ 천(天) ④ 부(夫)
3. 회사의 남자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그릇 기(器)’자를 써 놓고 나갔다. 이들은 무엇을 먹으러 갔을까?
① 보신탕 ② 막국수 ③ 해장국 ④ 순대국
4. 친구에게 결혼식 날을 잡았냐고 물었더니, 아침 조(朝)자를 써주었다. 언제 결혼한다는 뜻인가?
① 5월 5일 ② 4월 8일 ③ 8월 15일 ④ 10월 10일
5. 어떤 사람이 산속 길을 가다가 ‘뫼 산(山)자가 네 개로다’라고 했는데, 이는 무슨 뜻인가?
① 경치가 아름답구나! ② 배가 몹시 고프도다!
③ 어느 길로 가야 할 거나! ④ 산세가 무척이나 험하구나!
6. 한 점을 붙이면 단단해지는 자(字)는?
① 水 ② 土 ③ 口 ④ 木
7. 다음 중 집안에서 편안히 쉬고 싶은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자는?
① 아들 자(子) ② 밭 전(田) ③ 시어머니 고(姑) ④ 절 사(寺)
8. 차(車)가 없어 걸어 다녀야만 하는 나라는?
① 인도 ② 스페인 ③ 불란서 ④ 호주
9. 점을 보러 갔더니 점쟁이가 모래 사(沙)자를 써 주었다. 그 후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① 이틀 뒤에 죽었다. ② 황사현상으로 눈병이 났다.
③ 해수욕장에서 빠져 죽었다. ④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10. 옛날 한 사람이 파자점을 치는 사람에게 다가가 땅 위에 한 일(一)자(字)를 그었다. 그러자 이 점쟁이는 황급히 일어나 큰 절을 올렸다. 그 사람이 누구이기에 그랬을까?
① 왕 ② 거지 ③ 선비 ④ 장군
11. 파자점을 치는 사람이 길에 앉아 잠시 쉬고 있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다가와 길(路) 위에 한 일(一)자(字)를 그었다. 점쟁이는 그를 본 체도 하지 않았다. 그는 누구였을까?
① 왕 ② 거지 ③ 선비 ④ 장군
12. 학교 점심시간에 교실로 들어오신 선생님은 칠판에 ‘말 마(馬)’자를 크게 쓰셨다. 과연 무슨 뜻일까?
① 좀 조용히들 해라. ② 오늘 야간 자율학습은 없다.
③ 내일은 체육시간에 달리기 시합을 한다. ④ 내일 지각하지 않도록 뛰어 오너라.
13. 다음 중 진찰실 입구에 ‘구대목소(口大目小)’라고 써 붙여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
① 안과 ② 비뇨기과 ③ 피부과 ④ 치과
14. 친구랑 이야기하던 친구가 ‘다불유시(多不有時)’란 글을 써 놓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무슨 뜻일까?
① 화장실에 갔다 올게 ② 나 먼저 집에 들어갈게 ③ 전화 좀 걸고 올게 ④ 토하고 올게
15. 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무거운 짐을 끌고 가는 사람에게 “당신 성이 뭐요?” 라고 물으니 지팡이 위에 모자를 벗어 씌었다. 무슨 성씨라고 알려 준 것인가?
① 송(宋) 씨 ② 김(金) 씨 ③ 전(全) 씨 ④ 유(柳) 씨
16. 거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지나가던 스님이 마칠 종(終) 자(字)를 써서 경찰서에 신고했다. 어떻게 죽었다는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