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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뉴스 병영문화혁신 토론회 관련 기사입니다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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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혁신 토론회

-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선진 병영문화 정착 -











(사)상호존중과 배려 운동본부[총재:정두근]는 11월 14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송영근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병영문화혁신과 관련하여“귀한 우리 군, 어디로 가야하나?”란 토론회명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정병국 국회 군 인권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위원장, 권은희, 이상규 국회의원, 박대섭 국방부인사복지실장, 육군교육사령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토론회에는 (사)상호존중과 배려 운동본부 최봉영 한국항공대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안석모 조사국장, 육군교육사령부 고성균 교육훈련부장이 발제자로 참석하였으며, 임익권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 석좌교수, 유용원 조선일보기자, 최현수 국민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2시간 30분동안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 공동주관자로 참석한 정두근 총재는 환영사에서「최근 발생되고 있는 군의 각종 사건사고와 관련하여 예비역 장군의 한사람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이러한 현상은 군기문란을 넘어 군의 총체적인 위기로 생각된다」고 강조하면서,「지난 8월에 병영문화혁신 위원회가 편성되어 활동 중에 있는데 병영문화혁신 위원회의 활동내용, 혁신과제 선정, 혁신안 발표 등을 보면서 진정성과 혁신의지를 느낄 수 없어 안타깝다」고 역설하였다. 「특히 다음 달 말이면 병영문화혁신위도 해체되는 중차대한 시기에 송영근 국회의원과 함께 모든 장병들이 병영의 주인이 되고“위국헌신의 군인본분“을 실천하는 동기부여 및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작금의 우리 장병들 대부분은 대물림 되고 있는 악습의 병영문화로 인해 자존감과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사명감은 상실되고 극도의 이기주의에 의한 적당주의, 무사안일주의에 함몰되어 있으며, 군대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악성 사고는 상하간의 인간적인 갈등, 특히 상급자(선임 병)가 하급자(후임 병)의 인격을 무시하며 자존심을 훼손하는데 주된 원인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따라서 올바른 병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군에서 발생되는 각종 사고의 철저한 예방과 전우간의 관계를 우호적, 협조적으로 만들어 화합과 단결을 통한 자의적인 임무수행과 자발적인 복종심을 유발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장병 상호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병영문화혁신을 통한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호존중과 배려 운동의 실천사항인 존중하는 언어사용, 정감어린 인사말 하기, 경청/칭찬하기 등을 장병들이 솔선수범하여 머리와 가슴만이 아니라 언행으로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으며,「상존배 운동의 핵심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와 행동을 반복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이를 습관화, 내면화, 문화화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오늘 병영문화혁신 토론회가 요식행위가 되지 않고 실사구시(實事求是)의 병영문화혁신안들이 많이 제시되고 채택될 수 있는 장이 되어‘보내고 싶고 가고 싶은 군대, 삶의 지혜를 배우고 체험한 유익했던 군대생활’이었다는 보람을 느끼는 군대로 환골탈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병영문화혁신위에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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