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회원, 학부모회 안전돌보미 어머니,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생활 규칙 준수 등을 다짐하는 ‘온종일 안전한 학교 선포식’을 가졌다.

동백초등학교(교장 강영기)는 지난달 31일 운동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안전생활준칙을 스스로 지킬 것을 다짐하는 ‘온종일 안전한 학교 선포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회원과 학부모회 안전돌보미 어머니들 50여명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스로 지키는 나의 다짐’ 선서를 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친구사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안전한 실내 생활, 교통규칙 준수,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대응방법, 불조심, 안전생활 규칙 준수 등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그리고 안전구호 삼창 후 행진을 하면서 자신의 다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온종일 안전한 학교’ 선포식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 자신의 안전생활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지켜야할 안전생활준칙들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백초는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버지들의 학교폭력예방교육, 수업머리 인성교육 ‘학교폭력멈춰’운동, 선플달기 운동, 상존배(상호·존중·배려)운동 등을 더욱 강화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학부모회 안전돌보미 어머니들이 매일 오후에 학교주변 및 학구 내 취약지구를 순찰하고 있으며, 자녀사랑 아버지회에서도 야간에 방범순찰을 하고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