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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로 행복하기"
편집국 편집인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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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뭇한 숲" 같은 상존배 운동
편집국 편집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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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법, 법다운 법 법치!
편집국 편집인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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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관계개선, 어떻게 해야 하나!
편집국 편집인
20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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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지역공동체를 만들어 평화 지켜야
편집국 편집인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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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병 법조비리, 그들만의 리그!
편집국 편집인
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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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혁명! 위대한 국민의 승리!
편집국 편집인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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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에 바란다 - 정치란 바름(正)입니다
노(魯)나라 계강자(季康子)가 공자(孔子)에게 “정치란 무엇인가‘를 묻자 공자는 이렇게 답했다.
“정치란 바름(正)입니다. 스스로 바름으로써 통솔한다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19대 국회는 국민을 위한 소임에 충실한 ‘바름’보다 국민을 편 갈라 권력을 살찌우려는 이전투구의 늪에 빠져있었다. 그러니 정치를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국민들이 늘었다. 국민은 안중에 없는 정쟁과 말 바꾸기의 후안무치가 도를 넘어선지 오래이다 보니 많은 국민들이 정치 혐오증에 빠지고 말았다.
특히 막말은 국회의 품위를 스스로 깎아내리고,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주된 요인이다. 국민의 질타가 이어지면 반짝 자성 노력을 보이 척하지만 글자 그대로 ‘척’일 뿐이다.
정치권의 막말
선거철이 아닌 평상시에도 여야 대변인들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국정 파트너는 없고 적개심 넘치는 적만 있을 뿐이다. 말은 인간 됨됨이나 인식 수준, 도덕성을 드러내기 마련이건만 정치인들의 막말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부고(訃告) 빼고 언론에 나오는 건 다 괜찮다는 정치권의 속설에 따라 언론의 관심을 끌어 인지도를 높이려는 막말이 있고, 다음 공천을 받고자 과잉 충성하는 생계형 막말이 있다. 당직자들이 공개적으로 하는 막말은 다수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더라도 열성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전략형 막말일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취중 막말, 자기과시형 막말에 폭력형 막말까지 있다. 막말이 폭력으로까지 이어져 국회 본회의장을 격투기 경기장으로 알고 있는 초등학생도 있다고 한다.
영국 의회에서는 의장이 막말하는 의원에게 즉각 퇴장을 명령할 수 있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회기를 마칠 때까지 국회의사당 시계탑(Big Ben) 지하 감방에 갇힌다. 빅 벤의 종소리 파장이 지하 감방에 도달할 때쯤이면 굉음으로 바뀐다 하니 그곳에 갇힌 사람은 엄청난 고통으로 막말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런데 우리 정치인의 막말은 당사자가 아닌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니 더 큰 문제이다. 정치권의 막말은 여야 모두 소통 부족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소통이 안 되니 공격적이고 상대에 대한 적개심을 가감 없이 표출한다는 설득력 있는 분석이다. 대결의 정치문화를 여야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의 문화로 바꾸어야 한다.
소통의 정치문화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유교 정치이념은 예나 지금이나 정치철학의 근본이다. 맹자는 천자의 자리는 하늘과 백성이 내린 것이라고 하여 백성이 모든 정치행위의 주체임을 역설하였다. 백성 없이는 국가가 없고, 정치적 목적 역시 실현되지 않는다. 비단 맹자의 말이 아니더라도 백성을 중시하는 민본사상은 고조선의 홍익인간 이념에도 잘 나타난다. 조선의 대학자 율곡 이이는 언로(言路)가 국가 흥망을 좌우한다고 보아 소통을 중히 여겼으며, 정약용은 백성이 통치자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가 백성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명확히 밝힘으로써 민본정치를 역설하였다.
백성이 아닌 자신을 정치 주체로 여기고 정파 이익에만 집착하는 정치인들은 유권자의 뜻은 안중에 없고, 오직 당명에만 순종한다. 국민의 뜻이 아닌 당명 복종을 강요하는 정치계의 오랜 악습은 한국의 정치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당론은 있어야겠지만 마지막 판단과 선택을 할 때는 국회의원으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부끄러움 없이 행사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 정치를 보면 국회의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헌법기관이라는 말이 무색하기만 하다. 유권자는 결코 거수기를 뽑은 것이 아님에도 선거가 끝나면 권력자에게만 머리 숙일 뿐, 유권자와의 소통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정치인들을 더 이상은 보고 싶지 않다.
남북관계와 대선정국
20대 국회는 무능했던 19대 국회를 거울삼아 꼬일 대로 꼬인 남북관계를 풀어야 한다. 남북위기보다 더 심각하게 민생을 위협하는 것은 없다. 남북 경색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대선정국을 맞아야 하니 새 국회는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사생결단식 정쟁을 멈추어야 한다. 그동안 대선에서 북한은 어떤 형태로든 남쪽에 영향을 끼치려 하였다. 우리 선거를 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틀고자 하는 시도를 해왔고, 때로는 우리 정치인들이 먼저 북의 움직임을 선거에 이용하려 한 사례가 있다. 북한은 핵실험에 따른 군사적 자신감을 토대로 삼아 우리 대선과정 개입에 적극 나설 개연성이 높다. 새 국회에서는 북한의 대선 개입 행위를 막기 위해 합심해야 할 것이며, 예전처럼 국가안보 문제를 표의 득실로 계산하여 국론분열․국민갈등을 조장하려는 유혹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건전하고 공명정대한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는 20대 국회를 보고 싶다. 갈등과 반목을 청산하는 국회, 권력자가 아닌 국민을 섬기는 국회, 상호존중과 배려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남북화해와 평화로 민족 번영의 기틀을 세우고, 역경 극복의 지혜를 발휘하여 국내는 물론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정치력을 발휘하는 새 국회를 간절히 소망한다.
편집국 편집인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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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존배로 불신의 정치를 신뢰의 정치로 회복해야
흔히 선거를 민주주의의 축제라고 하지만 이번 4.13 총선은 축제가 아닌 큰 홍역이었습니다. 공천과정에서부터 여야 모두는 정의와 합리, 화합과 상생(相生)과 상승(相勝)의 도리를 저버리고, 오직 정파의 패권 다툼으로 일관했습니다. 개인의 인격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정잡배만도 못한 막말이 난무했습니다. 권력의 중심축이 바뀌었다하여 어제까지의 동지에게 인격살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표를 얻기 위해 국민을 편 가르고 공약(空約)을 남발하며 유권자를 현혹시켰습니다. 이에 선거기간 중 상존배에서는 국회의원으로 당선 후에도 유권자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국민과 국가에 헌신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는 선진선거문화 캠페인을 전개 하였습니다. 국민이 냉엄한 심판자임을 보여주어야만 자격있는 정치인을 선택하고 심각한 갈등 및 분열을 해소하고 양보와 타협, 그리고 화해와 협력의 상존배 정치력으로 국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자(孔子)에게 자공(子貢)이 정치는 무엇인가 물었습니다. 공자는 ‘식량을 풍족하게 하고(足食), 군대를 충분히 하고(足兵), 백성의 믿음을 얻는 일이다(民信).’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자공이 다시 그 셋 중 가장 중요한 것을 묻자 공자는 ‘백성의 믿음 없이는 나라가 서지 못한다(民無信不立).’고 하였습니다.
정파가 다르다고 국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대명제까지 다를 리 없습니다. 그렇기에 실현 방법에 있어서의 다름은 상호존중과 배려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총선으로 심판자 역할을 한 국민들은 이제 정치인들에게 정파 이익에 앞서 국민을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적극적인 감시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정치의 고질병 치유를 정치인에게 맡기는 셀프개혁으로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2년 후면 대선이 있으니 총선 후의 정치판은 또 한 번 요동칠 것입니다. 앞으로 상존배운동본부에서는 정치현장에 대한 감시와 비판 활동을 강화하여 국민과 함께 상존배로 정치선진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편집국 편집인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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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에서도 진주를 찾아야
편집국 편집인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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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륜(天倫)마저 무너뜨린 가정폭력
편집국 편집인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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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원숭이의 지혜와 불의 열정으로
편집국 편집인
201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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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화쟁(和爭)인가?
편집국 편집인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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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존중과 배려를 위한 행복교육
편집국 편집인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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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과 대동이상은 구현될 수 있는가
편집국 편집인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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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의 심리학
편집국 편집인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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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는 가치관의 붕괴
편집국 편집인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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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新年辭 아름다운 세상으로 가는 웜홀(Worm Hole), 상호존중과 배려
편집국 편집인
20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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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많다고 전투력 약화시킬 수는 없다
편집국 편집인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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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에서 배우는 균형 잡힌 삶
편집국 편집인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