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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0 16:20:05
  • 수정 2016-02-20 17: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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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8일 오후 6시부터 충무아트홀에서 정두근 총재의 신간 두근두근 상존배북 콘서트가 열렸다. 이균영 상존배 화성시 지회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북 콘서트는 상존배 홍보대사의 흥겨운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하였다. 성악가이자 국내 최초의 팝페라 가수인 강마루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이 먼저 무대에 올라 심금을 울리는 팝페라와 성악으로 장중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어서 뚜아에 무아’ 3기 출신으로 현재는 솔로 활동을 하며 상존배 로고송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김은영 가수가 로고송과 함께 경쾌한 포크 송을 열창하였다. 다음으로는 2011년에 서울메트로 아티스트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정윤호 마술사가 등장해 신비로운 마술을 펼쳐 참석자들을 경탄하게 하였다.


식전 행사를 마치며 참석자들이 모두 입장을 마치자 정두근 총재는 참석자들을 소개하하였다. 명예총재인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과 김명렬 고문, 최종수 고문, 최동규 산사랑둘레사랑 회장, 성의경 신산업경영원장, 3사 성우회원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들, 재향군인회 임원들, 전국에서 온 상존배 회원과 지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구의 문신자 상존배 명예총재는 축전으로 북 콘서트를 축하해주었다.



 



조 부총재는 상존배 운동에 동참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참석자들에 감사 인사를 하고, 상존배 운동이 진작에 군대에서 정착되었으면 재작년의 임 병장, 김 일병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두근두근 상존배를 베스트셀러로 만들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앞장서줄 것을 부탁하였다.


심대평 명예총재는 축사를 통해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상호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때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공동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두근두근 상존배북 콘서트는 이 상존배 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 속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어서 김명렬 고문은 자신이 성당에서 다섯 번째 쓰고 있는 성경 필사본 노트를 들고 나와 보여주며 필사를 할 때마다 세상을 올바르게 사는 길이 무엇인가를 늘 생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상호존중과 배려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기도도 함께 하겠다고 약속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육군3사관학교장을 역임한 김상묵 예비역 장군도 정 총재를 비롯한 상존배 회원들의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발고 아름답게 변할 것임을 확신한다는 축사를 하였다.





축사 다음으로는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의 임익권 교수 서평이 이어졌다. 임 교수는 상존배 고전아카데미 상현학당 선생님이기도 하다. 동양철학자답게 임 교수는 인류역사를 보면 이기적 탐욕이 극에 달할 때 역설적이게도 이타적 삶을 외치는 현자가 등장하였다.’두근두근 상존배는 이타적 삶의 실천방법으로 상호존중과 배려를 제안하고 이 운동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정 총재의 신념이 오롯이 담겨 있기에 깊은 감명을 준다고 평하였다. 아울러 상호존중과 배려는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이지만 우리가 가야만 하는 당당한 길이기에 정 총재가 주창하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축사와 서평, 그리고 격려에 대한 화답으로 정 총재는 듣기에 민망할 정도의 과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두근두근 상존배를 출간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 책은 상존배 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출간하였습니다. 그렇기에 200312월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처음 시작하여 육군훈련소와 제6군단을 거치며 병영문화 선진화와 상호존중의 병영문화로 전우애와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역사를 기록하고, 20117월에 비영리 사단법인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를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국민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 온 상존배 운동의 경과와 성과를 함께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상존배 운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습니다. 상존배 운동은 무에서 시작하였지만 공감하고 참여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기 시작하여 작년 한 해에 후원회비를 납부해주는 정회원이 700여 명이나 늘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는 정회원 5천 명 달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상존배는 전혀 어려운 개념이 아닙니다. 누구나 존중 받고 배려 받고 싶어 합니다. 단지 내가 먼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실천 의지가 부족할 따름입니다. 이 책을 주위 많은 분들과 돌려보며 상존배 운동의 문화화, 의식화, 습관화 계기로 삼아준다면 저자로서 더 이상 바랄 나위가 없겠습니다.”


마침 이날은 정 총재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하여 정 총재 부부는 참석자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와 축하인사를 받았다.



정 총재는 인사말 다음에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이 미리 전달한 질문 중 몇 가지 대표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하였다. 특히 가정에서의 상존배 운동 방법을 묻는 질문에 우선 부부애가 상존배의 시작임을 강조하였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라는 말을 부부가 일상적으로 사용한다면 양가 가족에 대한 존중과 배려도 자연스럽게 생활화될 터이니 이를 보고 지란 자녀들이 밖에 나가 모든 사람들에게 상존배를 실천하라는 것이 정 총재의 지론이었다.



공식행사를 마친 후에는 퀴즈시간을 가졌다. 상품은 정 총재의 이전 저서인 장군의 꿈, 상호존중과 배려덕불고’, 그리고 정태환 상존배 부총재가 협찬한 전동치솔 등이었다. 사회자 이균영 지회장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퀴즈를 진행하여 북 콘서트를 웃음으로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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