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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12 01:56:21
  • 수정 2016-09-12 01: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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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사업 승인 및 토의


지난 96일 저녁 용산 용사의 집에서 상존배 임시이사회가 열렸다. 박승래 기획국장의 상반기 업무보고로 시작한 이날 이사회의 주요 안건은 육군훈련소 상존배 병영문화 정착 10주년 기념행사와 상존배 경영인연합회 결성, 상존배 운영위원 편성, 상존배 병영문화 개선센터 창립, 상존배 임원 워크숍 등이었다. 안건에 따른 토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육군훈련소 상존배 병영문화 정착 10주년 기념행사

115() 육군훈련소에서 있을 기념행사에는 상존배 병영문화운동 당시의 훈련병과 교관을 비롯한 전우들과 현 훈련병 및 장병들, 그리고 지역 기관장과 상존배 회원을 비롯한 초청 인사들을 포함해 약 4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비용은 약 35백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는 재정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행사준비위원장으로는 지난 해 32사단 상존배 병영문화 정착 1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행사를 치룬 정태환 부총재를 다시 추대하였다. 정 준비위원장은 앞으로 행사준비위원들을 선임하고, 행사 예산 조달 및 홍보 등 모든 업무를 총괄할 것이다.



2. 상존배 경영인연합회(가칭) 결성

상존배경영인포럼(가칭)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가정 지원과 남북통일시대를 준비하기위한 탈북자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해외경영인들과의 교류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발기인 대회를 하고, 정태환 부총재를 준비위원장으로 하여 현재 창립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사회에서는 이에 따른 진행과정을 보고하고, 회원 확보를 위한 이사들의 협조를 구하였다.

 

3. 상존배 운영위원 편성

상존배의 각종 행사를 좀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사 중심의 운영위원회를 편성해 업무 분담을 하기로 하였다. 운영위원회는 의전과 홍보, 재무와 운영으로 조직을 편성해 책임 있게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상존배의 모든 행사와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4. 상존배 병영문화 개선센터(가칭) 설치

병영에 아직 남아있는 여러 악습을 근절하기 위해 상존배 병영문화 개선센터를 설치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 센터는 상존배 운동본부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되 뜻을 같이 하는 시민단체와 언론인, 학자, 정치인, 종교인, 법률가 등을 참여시켜 국민 여론을 결집시킨 다음 병영에서 상존배 운동을 의무화하도록 법제화시킴을 최종 목표로 한다.

 

5. 상존배 임원 워크숍

상존배 운동본부 임원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0월 중에 추진하기로 하였다. 상존배 운동의 가치와 목표, 과제와 비전 등을 토의하게 될 이번 워크숍은 지회와 지부 임원들도 참여시키기 위해 지리적으로 중앙에 위치한 장소를 선정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임원들 대부분이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기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에서 12일로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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