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저녁 공군회관에서 상존배 임직원 세미나가 열렸다. 박갑열 신임 사무총장이 진행한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상존배 도약을 위한 의견 발표와 함께 2017년 사업계획에 대한 토의를 하였다. 박 사무총장이 상존배 운동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지금까지의 상존배 운동성과를 분석하고 비전을 담은 사업계획에 별다른 이의 제기는 없었지만 좀 더 세밀한 검토과정과 실행 가능성 여부에 따른 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기로 하였다.

이날 발표한 2017년 사업계획은 상존배 운동의 목표와 비전, 발전과 가치 창출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모두 15건의 사업계획 중 9건이 지속사업이고, 6건은 신규사업이다.

지속사업은 △임직원 워크숍(1월) △희망포럼(홀수 월 격월) △선진시민의식 함양 캠페인(연중 계속) △잡지 ‘아름다운 세상 상존배’ 발행(짝수 월 격월) △안보견학 및 캠페인(6월) △어려운 이웃돕기(12월) 등이고, 신규사업은 △상존배지도사 민간자격증 취득 등 교육시스템 구축(상반기) △상존배 대한민국 대상 시상(가을) △홈페이지 개편(상반기) △공명선거 캠페인(선거운동 기간)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연중 계속) △전국 지부 지회 확대 및 회원배가운동(연중 계속) △상현학당 운영(연중 계속) △경영인연합회 운영(연중 계속)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