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는 2021년 9월 28(화)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사)색동어머니회와 업무협약식(MOU)을 본부가 위치한 마포구 성지빌딩 사무실에서 체결하였다.

(사)색동어머니회는 1978년 2월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이념인 “나라사랑 어린이 사랑”의 뜻을 이어받아 창립하였으며, 2002년 11월에 교육부 예하 사단법인으로 설립하였다. 이 단체는 서초구 중앙회를 비롯하여 전국에 13개지회가 있으며, 주요활동은 어린이 및 어르신 동화구연, 각종 공연과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체결식에는 (사)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의 장경석 총재, 장용범 재무이사, 양영철 사무국장이 참석하였고, (사)색동어머니회에서는 이연순 이사장, 황정순 전)이사장, 김신애 총무가 참석하였다. 체결식은 양기관 소개 및 환담, 상존배 동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업무협약(MOU)은 양 기관간 상호 협력과 공동의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강사교류,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등을 협력하여 서로 간의 이익을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위한 세부 협력사업은 4가지에 중점을 두고 상호 추진키로 하였다.

첫째, 상존배의 인성 및 선진민주 시민의식 함양 교육시 색동어머니회의 다양한 전문강사를 추천하고 지원하고,

둘째, 상존배 11개 실천과제를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강사 양성에 공동으로 노력하며,

셋째, 양 기관의 각종 교육, 포럼, 아카데미, 주요행사 등 사업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참여에 상호 협력 지원하고

넷째,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계획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관해 협력하도록 하였다.

향후 두 기관은 4가지 공동사업 추진 외 조만간 상존배에서 추진예정인 하동지회 회원 교육간 구연동화 소개 및 교육과 향후 40년 이상 군 복무 후 전역한 예비역을 대상으로 구연동화 교육을 추진하자고 잠정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