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에서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부천시 불우 이웃 10명의 가정을 산타클로스 대신 방문해 쌀, 라면, 식용유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상존배에서 위문한 불우이웃은 정두근 총재가 12월 초 김만수 부천시장을 직접 만나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는 상황임에도 자녀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생활보호대상자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법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 추천을 의뢰해 선정하였다. 정 총재와 함께 정성환 홍보국장, 장현수 사무국장, 채재일 상존배신문 편집인, 양선화 상존배신문 기획취재팀장, 최태영 청년부장과 청년회원들, 임정란∙김맹례 회원을 비롯해 모두 11명의 회원들은 독거노인과 중증환자 등을 방문해 그들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보고 들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가난과 병마뿐 아니라 자식으로부터 버림받은 노인들의 한 맺힌 이야기를 들으며 상존배 운동에서 이러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주)시대고시기획 대표인 박영일 총무이사는 위문용 쌀을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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