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존배는 지난 11월 18일(화) 오전 11시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한국비전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2007년 설립한 한국비전연구소는 인재교육 및 상담, 컨설팅, 캠프 등을 통해 인적자원개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날 정두근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10년 전 육군 32사단에서 병영문화혁신을 위해 시작한 상존배 운동이 범국민 시민운동으로 발전한 과정을 소개하고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핵심가치에 한국비전연구소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한국비전연구소 김성욱 소장(사진)은 상존배와의 업무협약으로 두 단체가 국민정신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서로가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내었다.

한국비전연구소는 전국 초중고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군부대 장병들을 상대로 한 비전교육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대상이 중복될 경우에는 상존배와 공동교육을 진행할 수도 있고, 기타 캠페인 실시, 세미나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기획 할 수도 있어 앞으로 실무차원의 협의를 거쳐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