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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1 15: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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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운동본부 회원 23명은 백령도에서 안보견학을 하며 상존배 운동 캠페인 및 워크숍을 가졌다.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 백령도는 5천여 명의 주민과 그보다 훨씬 많은 군인이 주둔하는 서해 최북단의 섬이다. 그러다보니 북한의 도발이 있거나 바람과 안개 등으로 항로가 막히는 경우가 많아 쉽게 가기 어려운 섬이다. 그렇지만 조약돌로 이루어져 천연기념물로까지 지정된 콩돌해안, 차량통행은 물론 비행기 이착륙도 가능한 천연비행장 사곳해안, 서해 해금강으로 불릴 만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해안 두무진, 심청전의 무대 인당수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까나리, 자연산 미역과 다시마 등의 특산물이 알려져 섬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늘고 있다. 어렵게 백령도를 찾은 운동본부 회원들은 이틀 동안 숨 가쁜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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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30: 인천 연안부두에서 백령도행 쾌속 여객선 코리아 킹 승선 후 승객 300여 명에게 상존배 신문 배포


오후 1230: 소청도와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 용기포항 도착


오후 130: 해병6여단 방문하여 도서기증


오후 2: O.P(관측소) 방문하여 북방한계선(NLL)과 북한 장산반도 관측


오후 3: 천안함 폭침 바다 조망 및 천안함 위령탑 참배


오후 4: 이탈리아 나폴리 해안과 함께 세계 두 곳뿐인 천연비행장 사곳해 안 방문


오후 430: 콩돌해안 방문


오후 530: 서해 해금강 두문진 유람선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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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30: 사곳해안 일출 감상


오전 930: 백령면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상존배 워크숍


도서관과 백령면사무소에 상존재 신문, 스티커, 브로슈어, 부채 전달


오전 1130: 심청각에서 인당수 조망


오후 130: 용기포항에서 인천으로 출항(승객 200여 명에게 상존배 신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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