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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20 22:16:18
  • 수정 2015-07-21 1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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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존배 운동본부는 지난 718()한국건강걷기연합회(이하 건강걷기연합)MOU를 체결했다. 올림픽공원 벨로드룸에 있는 걷기연합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상존배에서 정두근 총재를 비롯해 조서환 부총재와 정태환 부총재, 김응수 자문위원, 제갈 위 산사랑 둘레사랑 총대장, 윤대희 송파지회장, 상존배신문 채재일 편집인, 양경연 사무국장, 노동식 대외협력국장, 최동주 산사랑 둘레사랑 총무, 정회원 한정원 김석태 등 12명이, 건강걷기연합에서도 김명진 이사장과 최동규 고문, 배종성 고문, 조칠성 자문위원회 회장, 이상범 자문위원, 김장옥 사무처장, 양호 송파구 건강걷기연합회장, 유수진 동대문구 건강걷기연합회장, 김승훈 보도국장, 노광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승 대외협력위원, 김재윤 의료분과 자문위원, 임성호 총무위원, 이지현 총무위원, 최미순 기획실장, 정해웅 송파구건강걷기연합회 총무국장 등 16명이 참석하여 두 단체가 각각의 설립 목적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함에 있어서 신의와 성실로 협력할 것을 약정하였다.








약정식을 마친 후 정두근 총재와 김명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형식적인 업무협약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활동할 것을 서로 제안하고 화답하였다. 그러면서 정 총재는 김 이사장에게 상존배 자문위원직을, 김 이사장은 정 총재에게 건강걷기연합 고문직을 각각 위촉하고 수락하였다.


올해 9년째 활동하고 있는 건강걷기연합은 전국 조직을 갖춘 재단법인으로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국민 건강을 위한 걷기운동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걷기 지도자를 양성하여 전국 학교와 지자체 등에서 건강걷기교육을 하고 있으며, 각종 건강걷기 행사를 주관해 신문 방송 등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약정식의 산파역을 맡은 최동규 건강걷기연합 고문(사진)은 월남전 참전용사로 정 총재가 회장으로 있는 3사 성우회 후원회장이며, 최근 상존배 "산사랑 둘레사랑" 회장직까지 맡아 두 단체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단체의 첫 인연 역시 지난 5월의 건강걷기연합 행사에 최 회장이 정 총재를 초청하며 맺어졌다. 당시 정 총재는 채재일 상존배신문 편집인과 함께 강원도 고성 거진포 항에서 화진포까지의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해 두 단체의 동행 가능성을 타진했다. 그 이후로도 정 총재와 채 편집인, 정 부총재, 제갈 산사랑 둘레사랑 총대장 등은 매주 토요일 아침 630분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출발하는 건강걷기연합 행사에 참여해 이해의 폭을 넓혀갔다. 이날의 약정식과 관계없이 두 단체의 업무 협조는 이미 시작된 것이었다. 건강걷기 구호 역시 자연스럽게 걷자. 걷자. 걷자. 상존배! 로 정해 실행하고 있으며, 육체 건강은 건강걷기로, 정신건강은 상존배로 지킨다.’ 공동목표를 설정하였다.








이에 따라 726일의 상존배 산사랑 둘레사랑 정기산행에 건강걷기연합 조칠성 자문위원회 회장과 이상범 자문위원, 강귀라 운영위원을 비롯해 여러 명의 회원이 동참하기로 하였고, 산사랑 둘레사랑 회원들 역시 두 달마다 있는 건강걷기연합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상호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 정착선포 10주년을 기념하는 88 육군 32사단 행사에도 건강걷기연합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와 ()한국건강걷기연합회는 서로의 활동을 홍보하고 적극 지원하며, 양쪽 회원들에게 건강걷기교육과 상호존중과 배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동과제를 개발해 외연을 확대함으로써 상생 · 상승하는 바람직한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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