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둘레사랑(회장 최동규)은 2015년 송년산행을 지난 11월 22일 남한산성에서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상존배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행사를 몇 차례 치룬 (재)한국건강건기연합 회원들도 100여명이 참석해 모두 200여명이 산행을 하였다. 서울 마천동에서 출발해 남한산성 서문을 거쳐 수어장대까지 약 3시간가량의 산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두 단체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남한산성 입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인수 상존배 회원이 자리를 준비하고, 밴드와 가수들까지 초청하는 후원을 해 회원들은 식사 후 여흥 시간을 가졌다. 상존배 정두근 총재와 정태환 부총재, 최동규 산사랑둘레사랑 회장 등 임원과 회원들, 건강걷기연합 김명진 이사장과 김장옥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 최동규 회장의 사관학교 동기생 산악회인 충무산악회의 최석선 회장과 김근태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이 한데 흥겹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 이날 행사를 계기로 두 단체는 내년에도 좀 더 긴밀한 관계를 맺고 교류할 것을 약속하였다. ‘정신 건강은 상존배로, 육체건강은 걷기로’라는 구호에 손색없는 단합과 우정의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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