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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5 13:02:56
  • 수정 2016-03-25 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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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지회(지회장 이균영)에서는 지난 324일 지역 중고등학교 4곳에서 추천받은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학부모와 선생님, 지회 임원들, 지역 유지들이 함께 참석해 해당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성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균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존배 운동의 역사와 활동방향 등을 소개하고, 장학금 수여식의 취지를 이렇게 밝혔다.


온갖 갈등과 분열이 우리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현실은 모두 우리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청소년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는 있지만 이 모든 혼란을 한 순간에 바로잡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청소년들도 이 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삶을 실천한다면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우리 사회는 한결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학생들이 세상을 바꾸는 상존배 운동의 새싹이 되어준다면 그 울림이 머지않아 화성시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습니다.”






이어서 화성시지회 상임고문인 최곡영 전 교장선생님의 격려사가 있었다.


세가 나는 법을 배우지 않아도 날듯이 사람은 원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아야 함을 누구나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명의 발달과 함께 오히려 이기적 욕망이 커져 존중과 배려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이 그릇된 현상을 바로잡고자 상존배 운동을 하고 있으니 학생들도 이를 학교에서 적극 실천해주기를 바랍니다.”


이홍근 화성시의원은 자신도 아들이 군복부 중이라 군에서 처음 시작한 상존배 운동에 관심이 많다며 봄날과 같은 학생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축사를 하였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양감중 곽민호 발안바이오과학고 김수현 화성고 윤희주 삼괴고 최영환 삼괴고 홍현주 학생 등 모두 다섯 명으로 장학금과 장학증서와 함께 상존배 기념품과 정두근 총재의 저서 두근두근 상존배를 선물로 받았다. 특히 이들은 학교와 지역에서의 활동내용을 기사로 작성해 투고하기로 약속하였기에 상존배잡지에서는 이들 모두에게 학생기자증을 발급하였다.



또한 김수현 양은 감사편지를 이 지회장에게 슬그머니 전해주었는데 앞으로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고 봉사하며 저의 외모보다 내실을 더 가꾸려고 노력하는 생활을 하겠습니다.’ 라는 내용에 지회 임원들 모두가 감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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