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4월 2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상존배 운동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을 받아 본격적인 선진선거문화캠페인을 시작했다.

선거철이면 난무하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근절하고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선진선거문화를 조성하고, 투표에 꼭 참여하여 올바른 후보자를 선출하자는 것이 이 캠페인의 핵심 내용이다.

상존배에서 제시하는 올바른 후보자는 △능력과 열정, 도덕성을 갖춘 후보자 △실현가능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한 후보자 △법을 지키며 당당하게 선거에 임하는 후보자 △상대 후보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후보자 △당선 후 국가와 유권자를 위해 헌신 봉사하며,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후보자이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단지와 액정클리너 등의 홍보물을 나누어 가진 상존배 회원들은 이를 거리 곳곳에서 행인들에게 나누어주며 선진선거문화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상존배 송파지회의 산사랑둘레사랑(회장 김인수, 부회장 나혜숙 서강예) 회원들은 지난 3월 20일 남한산성 시산제에 참석하여 등산객들에게 활발한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날은 총두근 총재도 참여하여 회원들을 격려하며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선진선거문화 현수막을 남한산성 올라가는 길목에 커다랗게 걸어놓아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현수막은 선거 당일까지 계속 걸어놓을 것이다.

또 경남 하동군지회(회장 강상례)에서도 29일 캠페인을 하였다. 이강석 총재특보가 직접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하동공설시장 일원에서 선진선거문화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시장 상인과 장보러 온 지역주민들에게 4.13 투표에 꼭 참여하여 올바른 후보를 선출하는 유권자 권리를 행사할 것을 호소하였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대부분 채숙란, 장수남, 최훈영, 여봉호 등 지회 이사를 비롯한 임원들로 솔선수범의 미덕을 보여 앞으로 계속 이어질 캠페인에 회원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