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존배 하동지회(지회장 강상례 군의원)는 지난 4월 20일(금) 하동군 진교면(면장 이종현)에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판제 이사(상존배 하동지회)가 짜장면 전도사로 불리는 박권용 사장(동해반점)과 하동지회의 만남을 주선하여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상존배가 다른 단체나 개인의 재능기부와 연계하여 활동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박 사장은 평소에도 무료급식 봉사를 꾸준히 해왔기에 상존배 운동의 가치에 공감하고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준 것이었다.

<박권용 사장과 이강석 상존배 총재조직특보>

이날 행사에는 하동지회 남녀회원 20여명과 아이코리아(회장 강영숙)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고, 음식 만들기와 나누기의 전 과정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하동지회뿐 아니라 운동본부의 서울 행사에까지 여러 차례 물품 기부를 해준 오로라 코리아 최훈영 대표가 이번에도 칼슘음료와 더치 커피 등을 후원하였다. 이처럼 물심양면으로 솔선수범하는 회원들이 있었기에 이종현 진교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상존배 운동에 관심을 갖고 연신 감사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복지회관에 모인 어르신들과 주민, 학생들에게 봉사하는 삶과 상호존중과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적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기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상존배 운동본부에서도 물티슈와 홍보 브로슈어 등을 지원하였고,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전국 상존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SNS 등을 통해 하동지회를 응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