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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7 13:10:45
  • 수정 2016-05-27 1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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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총재 정두근)에 서 격월로 개최하는 희망포럼이 어느덧 24회를 맞아 526일 아침 7시부터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열렸다. 희망포럼은 그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계 등 각 분야의 오피니언들을 초청해 상존배 정신의 필요성과 실천의지를 되새김으로써 이 운동을 사회 모든 분야로 확산시키는 큰 역할을 하였다. 정두근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상존배 운동이 이제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였지만 아직 우리 사회의 갈증과 분열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니 상존배 회원들부터 다시 상존배 정신의 사상적 기반을 확고히 하여 상호존중과 배려의 실천의지를 가다듬자는 의미에서 동서고금의 경전과 현자들의 상호존중과 배려사상을 고찰하는 포럼을 기획했음을 밝혔다.



이른 아침임에도 참석한 100여 명의 회원들은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며 환담을 나눈 후 초청강사 곽도영 박사의 특강을 경청하였다. 철학박사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외래교수인 곽도영 박사는 불교와 유교, 기독교와 서양철학, 옛 성현과 우리 선조들의 삶에 상호존중과 배려 사상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정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나와 네가 한 몸이라는 자아일체(自他一體)자아불이(自他不二)의 실천이야말로 상호존중과 배려의 근본임을 여러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해 공감대를 이루었고, 강연을 마치면서는 그 사람이 있을 땐 존중을, 그 사람이 없을 땐 칭찬을, 그리고 그 사람이 힘들어 할 땐 배려를실천하는 상호존중과 배려운동이야말로 세계정신문화 개조운동임을 강조했다.



강연 후 정 총재는 곽 박사와 이날 포럼의 협찬자 ()미성아트 이병원 사장에게 감사패를, 상존배 홍보이사로 선임된 김영진 시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정부기관에 수시로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해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노동식 상존배 대외협력국장이 이번에는 경기도 파주 일대에 중국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경기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해 결선에 올랐음을 소개하고, 노 국장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 참석자들에게는 강귀라 상존배 SNS 홍보국장의 소개로 상존배 운동에 공감하게 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전문 스튜디어 네이처에서 40만원 상당의 사진 촬영권을 무료로 제공하였고, 남성복 전문점 슈트의 이상훈 대표는 직접 참석하여 돌아오는 78일 상존배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 사용하라며 10만원 상품권 100장을 기증해 큰 박수를 받았다.



회원들을 대신하여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정 총재는 78일 저녁 6시부터 상존배 창립 5주년 기념행사와 제25회 희망포럼(초청강사 이수성 전 국무총리)이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니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줄 것을 부탁하며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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