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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6 2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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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5() 오후 1시부터 충남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서 상호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운동 정착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연간 12만 명의 훈련병을 배출하는 신병교육의 요람 육군훈련소에서는 지난 2005년 군대의 오랜 악습인 폭언과 폭력을 청산하고, 소통과 화합의 전우애로 뭉친 선진강군을 만들고자 상호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운동을 시작하였다. 이 운동의 핵심은 장병 상호간에 존중어를 사용하고, 거수경례 시 충성 구호에 이어 정감어린 인사말을 나누며, 서로 칭찬하고 경청하는 올바른 군대예절을 생활화하자는 것이다. 이로써 육군훈련소는 수십 년 동안 갖고 있던 부정적 이미지를 일소하고 2006111일에 상존배 운동 정착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그날 육군훈련소 훈련병과 장병들은 10년 뒤에 다시 만나 병영문화 선진화에 이바지한 자긍심을 되살리고 후배들이 상존배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격려하는 재회의 날을 갖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10년이 되는 이날 현 육군훈련소 훈련병과 장병들, 훈련병 가족과 논산훈련소 출신 전우들, 전국의 상호존중과 배려 운동본부 회원 등 5천여 명이 모여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 사무국(1661-863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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