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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3 13:21:41
  • 수정 2016-10-23 1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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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1() 저녁 6시 서울 용산역 인근 용사의 집에서 상존배경영인연합회 창립식이 열렸다. 상존배 회원 중 법인 대표이사이거나 C.E.O, 혹은 개인사업자 30명이 창립회원으로 가입한 상존배경영인연합회는 반 년 가량의 준비를 거쳐 공식 창립을 하였다. 준비과정은 이날 연합회 사무국장으로 선출된 강귀라 귀라웨딩 대표가 경과보고를 통해 발표하였다.

 

지난 45일에 중국 시진핑 주석이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크로드 부활 프로젝트 일대일로사업의 핵심인물인 홍홍 비서장이 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 김상익 아시아 대표 소개로 상존배 운동본부 사무실을 찾아왔습니다. 홍 비서장은 상존배 운동의 가치에 크게 공감하며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는 세계 40여 개국 중 한국 대표로 상존배 운동본부가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의 핵심은 문화경제교류였기에 기업인들이 전면에 나설 필요가 있어 경영인연합회 창립 논의가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뜻을 함께하는 상존배 회원 경영인 10여 명이 첫 번째 발기인 모임을 가진 것이 삼복더위가 한창이던 83일입니다. 이날 본회 설립 취지와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고, 창립준비위원장에 정태환 상존배 부총재, 사무국장에 상존배 홍보국장 강귀라를 선출하였습니다. 그리고 825일에 실무회의를 갖고 회칙 초안과 회원 모집 방안을 논의한 다음 창립 일정 협의를 하였습니다. 9월부터는 상존배 회원 경영인 명단을 파악해 안내문 및 가입 신청서를 발송하는 한편 상존배 지부장과 지회장들에게도 협조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오늘 뜻 깊은 창립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과보고에 이어 정태환 부총재는 상존배경영인연합회 창립선언을 하였다.

 

“20161021일 상존배경영인연합회 창립을 선언합니다. 아울러 본회의 창립 목적과 사업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창립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하였습니다.

 

하나. 사단법인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의 경영인 회원 친목은 물론이고, 회원들의 경영능력 제고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하나. 사단법인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의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적극 후원한다.

하나. 상존배 정신의 글로벌화와 회원사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경영인들과의 협력 교류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상존배경영인연합회는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의 직할단체로 운동본부의 감독과 감사를 받기는 하지만 재정과 사업 활동에 있어서는 자율권을 보장받는 단체입니다. 그렇기에 본회 자체적으로 몇 가지 사업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상존배경영인연합회는 목적 달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을 할 수 있다.

하나. 사단법인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

하나. 다문화가정과 탈북자 단체, 기타 사회적 취약계층 단체와의 교류 및 지원 사업을 한다.

하나. 해외경영인들과의 상호 방문 교류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회원사 상호간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와 홍보와 협력에 앞장선다.

하나. 회원 공통의 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를 초청하는 경영인 포럼을 개최한다.

본회의 사업과제와 방향은 앞으로 회원님들의 뜻을 받들어 계속 수정 보완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상존배 운동의 핵심가치인 모든 사람이 더불어 행복을 누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사업이라면 영역을 가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정두근 총재도 축사를 통해 경영인연합회에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밝히고, 상존배 가치를 구현하는데 경영인연합회가 앞장 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창립식 주요 안건인 회칙 토의를 하여 준비위원회에서 마련한 초안 대부분을 추인 받았으나 일부 이견이 있을 수 있는 조항은 집행부 판단에 따르기로 하였다.




그리고 회장단과 감사 선출이 있었다. 초대회장은 정태환 준비위원장, 남성 부회장은 정성건 ()계성그룹 회장, 여성 부회장은 심권희 ()달팽이손 회장이 만장일치로 주대되었다. 특히 정성건 부회장은 상존배 후원회장의 중책을 맡고 있으며, 심권희 부회장 역시 이미 40대에 로터리클럽 회장을 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부회장이라는 직책이 다소 어색하지만 상존배와 경영인연합회 발전을 위해 기꺼이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양창석 ()오토매니저 대표이사가 참석자들의 추천을 받아 감사직을 수락하였다. 기타 임원은 회장단에 위임하고 회장 인사말을 듣는 것으로 창립식을 마친 회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만찬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임회장 정태환 신기코리아() 대표이사와 박세준 ()딱좋아청인 회장은 회원 전원에게 미리 준비해온 선물을 나누어주었고, 115일의 육군훈련소 상존배병영문화운동 10주년 기념행사를 마친 후 다시 모임을 가질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상존배경영인연합회 회원은 아래와 같다(가나다 순).

 

이름

회 사 명

직 위

전 화

1

정두근

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

총재

010-3542-0288

2

강귀라

귀라웨딩

대표/디자이너

010-4122-6078

3

강마루

()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성악가

010-5372-9101

4

김상익

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

아시아 대표

010-3789-4599

5

김영진

파워코인

대표이사

010-5757-6700

6

김기범

에너지텍

대표이사

010-3880-2900

7

김현수

티앤더블유

상무이사

010-9340-1155

8

김인수

맹씨네 가든

대표

010-2613-3514

9

경명호

더원텍

이사

010-3352-2395

10

박세준

딱좋아청인

회장

010-9090-9933

11

심권희

달팽이손

회장

010-7357-8582

12

안서영

전통수예공예가

예술인

010-7220-4050

13

이상범

칠보석 세라믹

회장

010-8245-2959

14

이윤태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

이사장

010-7566-5050

15

양영수

팸메드

대표이사

010-8362-3580

16

이용덕

CT플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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